추운 겨울 남해군에서는 축구 꿈나무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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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남해군에서는 축구 꿈나무가 자란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3.06 14:46
  • 호수 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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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물섬남해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보물섬남해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치열한 공방전의 한 장면이다. 〈사진제공: 이종호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주무관〉
보물섬남해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치열한 공방전의 한 장면이다. 〈사진제공: 이종호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주무관〉

 추운 겨울을 뚫고 이겨내는 봄꽃처럼, 남해군에서는 축구 꿈나무가 자란다. 2023 보물섬남해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보물섬남해FC를 포함해 전국에서 U-12 32개팀과 U-11 24개팀이 참가해 총 1600명이 넘는 선수와 코칭스태프, 학부모 등 각 축구팀의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조별 풀리그로 1~2차 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외지에서 남해를 방문한 선수들은 사계절 천연잔디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고, 이를 응원하는 목소리와 열기가 스포츠파크를 가득 채웠다. 
 올해 첫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3 보물섬남해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은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주최,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남해군·대한축구협회·경상남도축구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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