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오 산악회장 취임 후 첫 산행
재경남해읍향우산악회(회장 박형오)는 지난 2월 19일 북한산 둘레길 21코스에서 2월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산행에는 지난해 취임한 박형오 신임남해읍산악회장과 조일엽 총무, 박미선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장, 최태수 군향우산악회 명예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읍향우산악회가 탐방한 북한산 둘레길 21코스 우이령길은 2009년 개방한 이후 전일 예약제로만 운영해 야생 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읍향우산악회는 미리 신청자를 받아 탐방을 예약한 후 이날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4.5km 구간을 걸은 읍향우산악회 회원들은 산행 후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취임 후 첫 산행을 진행한 박형오 회장은 "첫 산행에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고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재경읍향우산악회는 올해도 매달 셋째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산행일정은 군향우산악회 카페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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