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8(감독 배종필, 이하 보물섬남해FC)이 지난해 12월 22일 창단식에 이어 마침내 출정식을 올리며 2023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보물섬남해FC U-18은 창선고등학교(교장 최성기)에 고등부 학생들이 터를 잡은 가운데 지난 4일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출정식·안전기원제를 올렸다.
그동안 보물섬남해FC U-18은 U-18팀을 유치하기 위한 간담회(2022년 4월 26일)를 시작으로, 팀 창단 관계자 간담회(2022년 5월 6일)를 참석하고, 창선면에 U-18팀이 유치를 확정(2022년 5월 10일)지었다. 이어 창선면 유치 확정 기념 창선면 향우 초청 축구대회(2022년 5월 29일)를 갖고 12월 22일 창단식까지의 과정을 거쳤다.
이로써 보물섬남해FC는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끊이지 않고 남해군에서 기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제를 갖췄고 남해군의 축구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떠난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