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남해 향우회 결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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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남해 향우회 결성하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3.27 11:12
  • 호수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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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권 신임회장 추대, 하준석 총무 맡아

 용인시 주변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용인회(회장 고윤권)가 지난 9일 신분당선 상현역 부근 마루샤브 광교점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새롭게 꾸려진 용인회의 공식적인 첫 모임에는 고윤권 신임회장, 김재일 재경남해중·제일고 상임고문, 정안홍 전 군향우산악회 회장, 천우주 군여성협의회 회장, 하준석 총무, 이명천, 박창배, 김보경 향우가 참석했다.
 김재일 고문은 "2019년 봄부터 용인에 살면서 남해 이웃사촌으로 최석춘, 고윤권, 이명천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오다 2022년에는 정안홍 전 군산악회 회장, 하준석 교장, 박창배 전 읍산악회 회장, 김보경, 김순희 향우가 참석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모임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정식 모임으로 만들자는 뜻이 모여 이날 첫 출발을 한 것이다.
 용인회 회원들은 첫 모임에서 고윤권 향우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고윤권 신임회장은 "전 재경창선면산악회회장, 보물섬 양떼들 회장, 남해군향우회 부회장, 도민회 부회장 등 많은 봉사활동을 했으며, 우리 용인회를 위해 고향마을 이장처럼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여러분들이 모두 회장이라 생각하고 일심동체가 되어 즐겁고 행복한 친목모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향우회 단톡방을 운영하며 향우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이명천 향우는 "용인회 발족에 힘쓴 분은 10년이나 군향우회 사무총장으로 봉사한 김재일 남해중·제일고 상임고문"이라며 "용인회는 향우회에 열심히 봉사한 향우들이 모여 기쁘며 앞으로 모범 용인회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이날 하준석 총무는 "열심히 용인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회는 홀수 달에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향우는 하준석 총무(010-7633-3302)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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