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동문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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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명초동문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3.27 11:16
  • 호수 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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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탁 수석부회장, 7대 회장으로 취임

 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김대원)는 지난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연회장 B1 층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범탁 수석부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남명초동문회의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재경남명초동문회 정기총회는 박두선 창립회장과 한두원, 박덕래, 박중배 등 전임회장들과 김대원 이임회장, 이범탁 수석부회장, 김철배 사무국장 등 7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김철배 사무국장의 사회로 동문회기가 입장하고 이범탁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남명초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박두선 창립회장은 축사에서 "2008년 12월12일 창립모임을 가졌다. 앞으로 동문회가 발전하려면 여러 동문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가지고 남을 배려하고 자주 만나 동문회를 활성화 시키자"고 덕담했다. 박덕래 4대 회장은 "강태경 초대회장과 역대 회장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동문회가 활성화 되었으며 100주년 행사도 성공리에 마쳤다. 앞으로 새 집행부를 적극 도와 동문회를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윤영춘(42회) 부천시 영남향우회 총회장은 "3년 동안 열심히 부천시 영남향우회에서 마스크 보내기, 울산 산불 이재민 모금운동 등 많은 봉사를 하여 칭찬을 많이 받았다. 이제는 남명초동문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돕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원 회장은 전임회장인 박중배 5대 회장과 문재길 사무국장에게 동문들의 뜻을 모아서 전임 회장단의 공로에 작은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진 신임회장 선출 절차에 따라 이범탁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범탁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격과 덕망이 높은 동문들이 많은데 회장으로 추대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해 100주년 기념행사에 김대원 회장 외 집행부에서 수고가 많았다. 남면에서 유일하게 남명초등학교만 존재하기에 재경남명초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범탁 회장은 수석부회장에 신세창(40회), 감사에는 김정근(40회),  김형배(41회), 사무국장에는 신병철(49회), 총무에는 한혜주(여·49회), 한기봉(남·53회), 자문위원장에 김임수(30회), 여성위원장에 박미선(41회) 동문을 각각 임명하고 정기총회의 인준을 받아 제7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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