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골드축구회, 양주시골드축구회와 우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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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골드축구회, 양주시골드축구회와 우정 나눠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3.28 10:58
  • 호수 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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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협회장기 대회 앞두고 친선경기 펼쳐
남해군골드축구회와 양주시골드축구회가 지난 18~19일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과 이동공설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쳤다.
남해군골드축구회와 양주시골드축구회가 지난 18~19일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과 이동공설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쳤다.

 남해군골드축구회(회장 박광옥)와 경기도 양주시골드축구회(회장 윤홍화)가 봄날 축구로 우정을 나눴다. 
 두 축구회는 지난 18~19일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과 이동공설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과 장행복 남해골드축구회 홍보부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박광옥 회장은 "5시간 이상 걸리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준 양주시골드축구회에 감사하다"며 "형제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특히 다치지 않고 운동하자"고 환영했다.
 32명의 양주골드축구회 회원을 대표해 윤홍화 회장은 "말로만 듣던 남해를 방문하니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주변 경관들이 너무 아름답다"며 "오는 25일(토) 경남도협회장기 대회가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친선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들이 한층 더 높아져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답사를 전했다. 
 양주시골드축구회는 지난해 양주시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전력이 있다. 
 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도 "오랜만에 남해골드축구회를 만나 기분이 좋다. 또 남해를 대표하는 천연잔디구장에서 운동을 하니 가슴 뿌듯하다"며 "다음에는 꼭 양주시에서 친선 경기를 펼쳐 남해군과 양주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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