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남해인 정기모임 갖고 정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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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남해인 정기모임 갖고 정담 나눠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4.04 12:11
  • 호수 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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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꾸준히 늘어나 `화기애애`

 재중랑구남해향우회 모임이 지난 27일 저녁 면목역 부근 `하동우렁추어탕`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하남두 회장과 최재덕·박형오·장성철 부회장, 하태수 감사, 김영채 사무국장 등 중랑구남해향우회 임원들과 신입회원 들이 참석해 활기차게 진행됐다. 
 중랑향우회에 처음 참석한 정두만 향우와 박현옥 향우가 자기소개를 진행했으며 중랑향우회는 이날 하태수 향우를 감사로 선출하며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하남두 회장은 "모임을 거듭할수록 점점 회원들이 늘어나고 특히 오늘 회원 중 3분이나 부부가 함께 참석하셨다. 가족과 함께하는 모임이 정말 좋은 모임이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모임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올해 88세인 윤영섭 고문도 참석해 "고향사람들은 언제나 만나도 반갑고 좋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중랑구남해향우회의 발전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특히 오늘 모임은 중랑구남해향우회 초대회장을 지낸 윤희영 향우가 저녁식사를 제공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 모임은 정두만 향우가 장소제공을 약속해 5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두 회장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남해인들은 언제든 환영이니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 하남두 회장 010-523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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