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관스님 동국대 이사장 취임 축하 자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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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스님 동국대 이사장 취임 축하 자리 열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4.04 12:14
  • 호수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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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성 향우, 남해출신 주요인사들과 만남자리 주선

 지난 23일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재단이사장 취임 축하모임이 동부이촌동 중식당 `야래향`에서 이환성 회장 주선으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돈관스님과 앞서 재단이사장을 지낸 법산스님, 김호정 외대법학전문대학원장(상주출신), 최정일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삼동출신),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남면출신) 등이 참석했다.
 이환성 단양관광호텔 회장은 "동국대학교 재단 이사장으로 세 번째 남해인이 탄생했다. 벽암스님과 법산스님에 이어 돈관스님이 그 주인공이다. 가히 `남해대학`이라 불려도 좋을 만큼 남해인들의 역할이 커 아주 자랑스럽다."고 인사했다.
 돈관스님도 "고향선배님들의 따뜻한 축하에 감사드린다.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축하를 받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동국발전이 불교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일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선배님들이 주시는 조언도 잘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향우들은 "돈관스님 재임 중 남해인의 큰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자"고 약속했으며 오는 5월 돈관 이사장과 함께 고향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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