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회 올해 첫 모임 … 이성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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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회 올해 첫 모임 … 이성도 회장 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4.04 12:21
  • 호수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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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 참가 화창한 봄 날씨 즐겨

 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향우회 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이성도)가 지난 22일 여주CC에서 올해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성도 신임회장, 박상옥 전 회장, 문국종 군향우회장, 구덕순 군명예회장, 박경순, 장동규 고문 부부, 정규병, 이안규 고문, 이범탁 남면향우회장 등 향우회 선후배 36명이 참여했다. 모처럼 봄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날씨에 골프를 즐긴 회원들은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성도 회장은 "내 생애에 오늘 같은 날이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회장으로서 부족하지만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 특히 오늘 여러 친구들이 참석해주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변함없이 매달 같이 얼굴 뵙기를 바라며 고문님들과 여러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호회 구덕순 회장은 이성도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앞으로 재남회와 재경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호회가 유대관계를 가지고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물섬 양떼모임 장분선 친구 외 7명도 이성도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했으며 검은깨떡을 협찬했다.
 재남회장을 역임했던 문국종 군향우회장은 "이성도 신임회장을 축하드린다. 재남회가 군향우회 산하단체인 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조현윤 (리어리스트), 임창길 (롱기스트), 이동성(심페리오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우승은 조주성(70타)회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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