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위한 공간이자 관광객 이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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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위한 공간이자 관광객 이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4.10 11:25
  • 호수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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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5차 추진위원회 개최
보물섬 마늘나라 개보수, 회의 최대 화두로 떠올라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5차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5차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동면 소재 `보물섬 마늘나라`가 당초 계획보다 보다 더 농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5차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물섬 마늘나라 개보수 사업에 대한 폭넓은 제안들이 오고갔다. 개보수할 보물섬 마늘나라는 군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회의·교육 공간은 물론 농·특산물을 상시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체로 개진됐다. 또한 농민들의 휴식·수익 창출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기를 주문했다. 
 이러한 참석한 위원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은 지난 3월 본지 보도를 통해 남해군 농민단체들이 제시한 의견과 같았다.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물섬 마늘나라는 군민들 특히 농업인들이 상시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배치하겠다"며 "농산물 전시와 판매를 비롯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남해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는 신규 위원으로 선임된 남해농업협동조합 박대영 조합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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