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경남지부, 전우들의 흔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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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경남지부, 전우들의 흔적을 만나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4.10 16:44
  • 호수 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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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길(왼쪽)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시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상길(왼쪽)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시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서금성)가 지난달 23일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전시회장인 남해유배문학관을 방문해 먼저 간 전우들의 흔적을 만났다.
 이날 최준환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서상길 사무국장의 안내로 24명의 유공자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고, 방명록에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서금성 지부장은 "중앙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경남의 작은 지자체에서 해냈다는 게 대단하다"며 "경남을 비롯해 전국의 6·25전우들이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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