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필 함께 쓰기 프로그램 운영
남해화전도서관이 오는 4월 17일부터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 : 나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필 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화전도서관은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수필가 김희자, 소설가 임종욱, 시인 김현근 씨를 강사로 초빙해 22회 강연과 글감·소재 발견을 위한 탐방 2회(경남, 남해 바래길), 공동수필집 출판기념회 및 낭독회 1회 등 총 2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화전도서관(☎860-3864)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은 화전도서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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