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말띠들, 봄 맞아 체육대회로 한마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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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말띠들, 봄 맞아 체육대회로 한마음됐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4.11 09:28
  • 호수 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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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연합회 회원들이 줄넘기 경기로 화합을 도모했다.
말띠연합회 회원들이 줄넘기 경기로 화합을 도모했다.
이상찬 회장이 반환받은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이상찬 회장이 반환받은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지난 2일 남면공설운동장에서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연합회장 이상찬, 이하 말띠연합) 회원과 가족들의 잔치가 열렸다. 봄을 맞아 회원 간 화합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말띠연합이 체육대회와 한마음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남면삼이회(회장 윤치권)가 주관했다.
 장은준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윤치권 남면삼이회 회장의 환영사, 이상찬 연합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윤치권 남면삼이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말띠연합 체육대회가 4년만에 열렸다. 마음 고생 많았을 회원 여러분, 오늘은 모두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상찬 연합회장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회원 여러분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접어두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띠연합회의 체육대회를 축하하고자 장충남 군수와 박종식·장행복 군의원 등 내빈이 개막식에 자리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회원들은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대진표에 따라 족구대회와 줄넘기, 승부차기 등 남녀노소가 모두 경기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입장상은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한 고현연합회(회장 곽동래)가 수상했다.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를 이끌어갈 제16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상찬 △수석부회장 장은준 △부회장 유종수·김진규·서허영·이춘갑·김철형·심수남 △사무국장 이문영 △감사 정종태·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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