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운영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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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운영단 출범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4.11 09:32
  • 호수 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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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MG실천단, 휴먼MG나눔단, 소셜MG지원단 3개 그룹 47명 구성
미송새마을금고 ESG운영단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미송새마을금고 ESG운영단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가 남해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운영단을 출범시켰다. 
 ESG경영이란, 기업 활동에 있어서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공헌, 법과 윤리를 지키는 등의 경영방침을 뜻한다. 미송새마을금고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금융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ESG운영단을 창단했다. 
 미송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0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ESG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남해군 의원들과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전국 자산 300조를 달성하면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대한민국 새마을금고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는 남해에 있는 미송새마을금고 또한 이웃과 지역을 위한 역할에 소홀할 수 없다"며 "우리 모두의 공동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송새마을금고 ESG운영단은 모두 세 개 3개 그룹 47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MG실천단`은 박병진 자연보호연맹 남해군지회장을 단장으로 17명의 단원이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통한 깨끗한 세상 만들기`를 추진한다.
 `휴먼MG나눔단`은 김미순 미조면부녀회장을 단장으로 15명의 단원이 `배려 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과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진행한다.
 `소셜MG지원단`은 김진일 남해전통시장상인회장을 단장으로 15명의 단원이 `전통시장, 골목상권,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역할`을 미송새마을금고와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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