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FM, OBS와 손잡고 수도권 2700만 청취자에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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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FM, OBS와 손잡고 수도권 2700만 청취자에 노크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04.11 09:35
  • 호수 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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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시간씩 FM99.9MHz에 남해소식 담아 송출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 프로그램이 다음달 2일부터 FM99.9MHz OBS 라디오를 통해 수도권 청취자들에게 매주 1시간씩 방송된다.
 OBS는 2006년에 창립한 경기·인천 지역 민영방송사로 오는 3월 30일 FM99.9MHz 주파수로 OBS 라디오방송을 새로이 개국한다.  OBS 라디오방송의 청취권역은 1700만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민 그리고 1천만 서울특별시민들이다.
 지난해 12월, OBS는 전국 27개 공동체라디오방송사들의 모임인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와 공익적 콘텐츠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사업으로 개국과 함께 매일 1시간씩 공동체라디오방송사들의 프로그램을 수도권에 방송하기로 했다.
 남해FM 이태인 대표는 "남해FM에서 제작된 컨텐츠는 4월은 매주 일요일에, 5월은 매주 월요일에, 6월은 매주 화요일에 방송하는 형태로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남해의 소식을 수도권에 전할 수 있게 편성되어 있다"고 밝히고, "수도권 2700만 시민들과 향우들에게 우리 남해의 소식을 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해FM은 지난해 12월에 개국한 공동체라디오방송으로 FM91.9MHz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군민들로 이루어진 방송자원활동가들이 진행하는 비영리 공익 지상파라디오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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