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26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열려
3~4월 전국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들을 든든히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경연대회를 펼쳤다. 남해군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들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26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지난 11일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남해군·남해소방서가 주최하고 남해군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연합회장 김옥남, 여성연합회장 박인숙)가 주관했다.
특히 대회 경연 종목은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회수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처럼 열린 대회에서 대원들은 그간 다져온 실력을 뽐내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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