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배경순)가 지난 7일 이동노인대학생을 위한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선면 영미식당(대표 김윤상)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동면적십자봉사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서빙 봉사활동을 했다. 영미식당 김윤상 대표는 재료비로 받은 화전화폐 1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다시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윤상 영미식당 대표는 20여 년간 아내 강시선 씨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자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작년 9월부터는 남해군 드림스타트와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가족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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