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소마을 한글교실`이 최근 개강했다. `선소마을 한글교실`에는 90세가 넘는 노인 등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대표이자 최고령인 김영순 할머니는 평소 한글교실에 다니며 느낀 소감을 진솔하게 적어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박점악 할머니는 일하다가 왼팔을 다친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시를 발표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선소마을 한글교실(강사 강미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30분부터 2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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