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면 낭만 문화산책 열려
각종 봄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남면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제1회 남면 낭만 문화산책이 지난 8일 남면 주요 지역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두곡·월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선구~항촌~사촌~임진성~구미숲 구간을 거닐며 탐방하며 남면 지역을 알아갔다. 방문객들은 두곡·월포해수욕장에서 성인식을 체험·관람하고 무지개마을에서 벽화를 그렸으며 구간별 탐방을 이어갔다. 각 지역에서는 도장을 찍어 인증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미숲에서는 플리마켓과 길거리 음악회, 남해군 특산물 판매장 운영, 먹거리 장터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남면낭만문화산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면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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