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위에서 한마음된 다초학구 주민들의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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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위에서 한마음된 다초학구 주민들의 체육대회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4.18 15:50
  • 호수 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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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학구 8개마을 주민들 제40회 한마음 체육대회
하동인 다초체육회장이 제39회 대회 우승마을 광두마을로부터 우승기를 반환받았다.
하동인 다초체육회장이 제39회 대회 우승마을 광두마을로부터 우승기를 반환받았다.
부녀자 공넣기 경기.
부녀자 공넣기 경기.

 다초학구 주민들이 주말 따뜻한 봄볕 아래 잔디 운동장 위에서 한바탕 경기를 펼치며 하나가 됐다.
 지난 9일 이동면 다초 잔디공설운동장에 모인 다초학구 주민들이 `제40회 다초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동심으로 돌아가 웃고 뛰고 즐기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8개 마을을 대표해 하의현 금석마을 이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김은석( 다초축구회 대표) 선수가 선수선언을 하며 경기가 시작됐다. 다초학구민들은 부녀자 공넣기, 릴레이 2인 삼각 달리기, 윷놀이 등의 경기를  즐겼다. 2부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하동인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푸른 잔디 위에 비로소 다초학구민 여러분을 모시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근심, 걱정은 접어두고 오늘은 이웃과 정담도 나누고 승부보다는 다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개 마을 주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된 이날 행사는 다초체육회가 주관하고 다초축구회, 다초학구 각 마을 이장단이 후원했다.
 이날 김상춘 직전 다초체육회장이 체육회를 이끌며 봉사한 공로로 이번 체육대회를 기념해 감사패를 받았다. 

2인 삼각 달리기.
2인 삼각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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