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동구남해향우회 4월 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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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강동구남해향우회 4월 모임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4.24 14:22
  • 호수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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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봐도 좋은 고향 사람들"

 재경강동향우회(회장 박홍근)는 지난 13일 굽은다리역 부근 청정수산에서 4월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홍근 회장, 정해주 전임회장, 월남참전전우회 전 사무총장 김천일 고문, 최대영 강동영남향우회 부회장, 김분희 사무국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분희 사무국장은 "요즈음 강동회는 신입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날 처음 참석한 회원들을 소개했다. 
 박홍근 회장은 "요즘 강동회가 날로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모임 때마다 젊은 신입회원들이 참석해 참으로 반갑고 즐겁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자"고 인사했으며 정해주 고문은 "강동회는 지역구 향우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언제나 만나도 다정하고 고향에 온 것처럼 반갑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정 고문이 강남 양재동 은광여고에 근무할 때 제자인 강동갑 지구당 위원장, 전혜주 국회의원이 참석해 남해 향우들에게 인사했다. 전혜주 의원은 강동남해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건배제의 했다.
 한편 이날 강동회에 처음 참석해 신입회원으로 등록한 박경철(창선향우), 신호범(지족출신) 향우는 "열심히 강동회에 참석하겠다"며 "고향 선후배들을 만나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회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얼굴만 봐도 반가운 고향사람들과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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