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근로자·사용자 "보다 나은 근로 조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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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근로자·사용자 "보다 나은 근로 조건 조성"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4.28 16:51
  • 호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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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남해군 노사협의회 개최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 분리, 채용 등
2023년 제1회 남해군 노사협의회가 지난 1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3년 제1회 남해군 노사협의회가 지난 1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해군청 근로자와 사용자 쌍방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설치한 기구인 남해군노사협의회가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지난 1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먼저, `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남해군 노사협의회 공동의장을 선출했다. 근로자 대표 공동의장은 이장근 공무직노조 남해군지회장이 선출됐고, 사용자 대표는 하순철 남해군청 행정과장이 선출됐다. 
 또한 남해군노사협의회는 고충처리위원을 구성해 근로자의 고충을 성실히 청취하고 복지증진에 힘써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안건으로는 협의사항 3건과 보고사항 1건이 상정됐으며 협의사항으로는 △남해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분리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전담인력 충원 △공무직 전환배치 시 고충 및 사전의견 수렴 등이었다.
 나아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전환계획의 건이 보고사항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남해군 노사협의회는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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