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교류 활발 … 주민자치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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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교류 활발 … 주민자치회 앞장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3.05.02 09:54
  • 호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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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김해시 장유1동
창선면-대전광역시 목동

 최근 주민자치회 주도의 도농교류가 남해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는 지난 12일 김해시 장유1동 주민자치회와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위>
 이번 교류행사에는 장유1동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삼동면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상호간 지역 특산물인 삼동면 죽방멸치와 김해시 장군차를 교환하고 주민자치회 운영방식과 주요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창봉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향후 도농상생 판매장터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선면 주민자치회도 지난 18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양 지역 공동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사진 아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공동의 번영과 발전 △지역 특산품·농수산 직거래, 재난·재해복구 등 상호협력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나가는 등 끈끈한 협력관계를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자매결연 협약을 마친 목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별해로(고사리밭길), 라키비움 남해, 독일마을 등을 방문해 창선면과 남해군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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