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나눔·배려·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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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나눔·배려·연대`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5.02 13:29
  • 호수 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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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지난 20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노래를 부르고 있는 남해군 새마을인들과 내·외빈들이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지난 20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노래를 부르고 있는 남해군 새마을인들과 내·외빈들이다.

 근면·자조·협동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나눔·배려·연대 시대정신으로 확장하는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 철)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사랑 봉사와 헌신 정신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4월 22일이 토요일 관계로 4월 20일(목)에 기념식을 갖게 됐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대상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류정수(설천면협의회장) △부부지도자 감사패 김민주·이숙자(고현면 유구마을) △중앙회장 표창 신우엽(삼동면부녀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배상대(삼동면협의회), 하신자(남면부녀회), 송호정(미조면문고분회)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동체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아무런 보상 없이 재능과 시간을 투자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새마을운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자원재활용 활성화로 지역의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해양·토양·산림 등 생태보호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홀몸노인을 위한 새마을 사회안전망 구축, 연중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시대에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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