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매패밀리클라스`프로그램 운영
남해군가족센터가 맞벌이가정 지원을 위한 아버지 역할강화 교육으로 `나매패밀리클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매패밀리클라스` 4월 프로그램에는 초등 자녀와 아버지 16명이 참석했다. 2회기까지 진행된 교육에서 다양한 가족공감 소통 프로그램과 1대 1상담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사진>
나매패밀리클라스 아버지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우리 아이의 기질이 까칠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사님 교육을 받고 보니 `느린아이 유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조금은 답답한 마음을 해결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해군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매패밀리클라스는 지난 3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기가 더 진행된다. △7월~8월 바다체험 △9월 오색힐링 가을소풍 △10월 메타인지 온가족 하브루타 일정이 준비돼 있다.
남해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버지 양육 참여 가정문화를 만들어 맞벌이가정의 어려움을 돕고자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준비하였으니 맞벌이가정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가족센터(☎864-5790)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