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김정태 고문의 차남 …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인정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얼굴사진)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상주면 김정태 고문의 차남인 김봉훈 교수는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으며, 기계·소재 분야에서 최우수 연구성과로 Nature 표지논문을 장식하는 등 비수도권 지역의 과학연구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교수의 수상소식이 알려지자 상주면향우들을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김정태 상주면향우회 고문은 "고향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더 정진해서 국가발전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봉훈 교수는 마이크로 크기의 3차원 무동력 비행체를 개발해 세계를 놀라게 한 데 이어 최근에는 무질서한 나노구조를 생체 인식 기술에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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