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의 빛나는 전주이씨 종원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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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의 빛나는 전주이씨 종원 한 자리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5.09 10:28
  • 호수 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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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씨 대동종약원 남해군분원 제46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준협 회장 이임, 이혁균 회장 취임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남해군분원 제46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남해군 전주이씨종친회관에서 열렸다.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남해군분원 제46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남해군 전주이씨종친회관에서 열렸다.
이혁균 신임 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혁균 신임 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에 빛나는 후손들인 전주이씨 남해군 종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동종약원 경남지회 남해군분원이 제46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을 지난달 28일 남해읍 소재 남해군 전주이씨종친회관에서 열었다.
 모처럼 열린 정기총회인 만큼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종묘배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들과 기념품 증정, 지난해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부의안건을 다뤘다. 2부에서는 신임 이혁균 분원장 소개와  신임 분원장 취임, 이준협 전임 분원장과 집행부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부용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조직이사와 이해성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경남지원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준협 이임 분원장은 "분원장으로서 분원 종원들의 수를 늘리고 규모를 키워야 했었는데 그동안 많은 일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라며 "새로 취임하시는 이혁균 분원장을 중심으로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힘껏 돕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혁균 신임 분원장은 "회관 정비 등 남해분원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애써 주신 전임 분원장과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회장이라는 이 막중한 자리에 부족한 저를 추대해 주셔서 영광스런 마음이면서도 한편으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종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종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원으로 키워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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