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순천 낙안읍성 방문
남해군69년닭띠연합회(회장 최을균)가 `추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봄날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남해군69년닭띠연합회 40여명의 회원은 지난달 23일 전주 한옥마을과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단체로 교복을 입고 소년, 소녀였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은 매년 실시해오던 체육대회를 대신해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을균 회장은 "임원들과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마련했다"며 "모처럼 교복을 입고 다른 지역을 경험하는 수학여행을 해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를 이어 가을에도 새로운 여행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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