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물섬남해 스포츠클럽(대표이사 한정철, 이하 보물섬남해FC)이 2023 경남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U-12(초등부, 감독 공태경), U-15(중등부, 총감독 박진희) 팀이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보물섬남해FC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낳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22일 양산시에서 열린 가운데 보물섬남해FC 초등부는 남해초등학교, 중등부는 이동중학교 소속으로 출전했다.
한정철 대표이사는 "군민들의 성원과 격려로 2년 연속 초·중등부 동반 우승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며 "이 기세를 몰아 U-15팀은 5월에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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