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초등학교(교장 양명옥)가 2023.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지난달 21~22일까지 양산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 창선초는 육상과 탁구 2개 종목에 출전했다. 육상은 남자부 포환던지기 금메달, 남자부 800m 금메달, 남자부 4X100mR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탁구는 창선·삼동·지족 3개 초등학교가 연합으로 출전해 여자부 단체 금메달, 남자부 단체 은메달을 확보했다.

　창선초는 놀이시간, 방과후교실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양명옥 교장은 "그동안 훈련에 열심히 참가한 학생들과 최선을 다해 지도해 준 코치님,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이러한 활동에 더욱 더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