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남해군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남해군 여성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 축하를 위해 방문한 장충남 군수와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정상영 산림조합장 등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경기가 펼쳐졌다.
백경택 회장은 "여성게이트볼 하기 가장 좋은 곳이 남해, 이 대회가 벌써 25회를 맞았다"며 "회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엽 선수와 지국진 심판대표의 선수·심판선서 후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규칙이 간단하면서도 노련한 경기 운영이 필요한 게이트볼은 노약자도 즐기기에 적합해 고령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