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 농식품유통센터가 6년 연속 가공사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새남해농협은 지난 3일 2023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 때 있은 2022년 가공사업 우수농협 시상식에서 6년 연속 가공사업 경영대상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새남해농협 농식품유통센터는 2009년 지역 농산물인 마늘가공사업을 시작,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연간 150~200톤의 가공원료를 계약수매해 흑마늘과 다진 마늘로 가공해 전국뿐만 아니라 호주, 미국 등 13개국에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남해농협 농식품유통센터는 8년 연속 20억 매출과 매년 당기순손익 2~4억을 달성했다.
류성식 조합장은 "우수한 남해마늘을 활용하여 HACCP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특허받은 기술로 고품질의 마늘가공제품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민이 남해마늘과 남해마늘가공품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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