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향우회 최영주 신임회장 취임 축하자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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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향우회 최영주 신임회장 취임 축하자리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5.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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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과 향우회 회장단 참석

 재경이동면향우회는 지난 11일 역삼역부근 통영집에서 고문 및 임원진 모임을 갖고 최영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영주 신임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임원진 모임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박영헌 명예회장, 최영주 신임회장, 김해수 이동초 전 재경동문회장, 이은득, 박행천, 최원두 고문, 정영찬 전 다초초 재경동문회장, 김정민 재경남해군향우회 수석부회장, 박세웅 사무국장, 최미경 재무국장, 정영미 총무 등 12명이 참석했다.
 박영헌 명예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박희태의장을 비롯한 여러 고문들과 함께 이제 젊고 힘있는 최영주 회장께서 재경이동면향우회를 이끌어 갈 터이니 축하해주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주 신임회장은 "박희태 의장을 비롯한 고문 및 임원들께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영광스럽다"며 "우리 이동면은 지리적으로 보면 남해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남해군을 이끈 리더도 많이 배출한 면으로 무엇보다 모범을 보이는 재경 향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희태 의장은 "젊고 리더십이 강한 최 회장이 이동면을 잘 이끌어 가길 바라며 재경이동면향우회 발전"을 바라며 건배제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해군민 동의 없는 남해대학 통폐합은 결사반대하며 남해대학이 없으지면 남해군이 소멸되는 것 같고 100년이 넘은 이동초 학생 수를 늘이지 못하면 결국 이동면도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남해군에서 도지사 면담과 통합반대 캠패인 성명서 발표 등 최선을 다해 남해대학도 살리고 이동초도 살려야한다"고 다함께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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