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환던지기 천재 김동민(창선초 6학년), 전국대회 2연속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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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환던지기 천재 김동민(창선초 6학년), 전국대회 2연속 금메달 획득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5.30 09:56
  • 호수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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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춘계육상대회·KBS배 육상대회 출전
김동민 창선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김동민 학생이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수상한 트로피를 들고 자세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김동민 창선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김동민 학생이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수상한 트로피를 들고 자세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포환던지기 천재로 불리고 있는 김동민 창선초등학교(교장 양명옥) 6학년 학생이 올해 상반기에 열린 2개의 전국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동민 학생은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제11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예천군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김동민 학생은 지난해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 5학년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동민 학생은 "열심히 훈련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항상 저를 믿어주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방과 후와 방학 때마다 믿고 지도해주시는 정동창 코치님, 전석윤 선생님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제가 원하는 기록을 던지지 못해 아쉽지만 곧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양명옥 교장은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김동민 학생과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정동창 코치, 전석윤 선생님 덕분"이라며 "우리 학교에서는 운동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민 학생은 오는 5월 27일~2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포환던지기 경남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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