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통시장 최혁준 씨 올해의 가수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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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통시장 최혁준 씨 올해의 가수왕 등극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3.05.30 10:09
  • 호수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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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통시장 가수왕 선발대회 열려
남해전통시장 가수왕 선발대회가 지난 23일 남해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최혁준 씨가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발표되자 두 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남해전통시장 가수왕 선발대회가 지난 23일 남해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최혁준 씨가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발표되자 두 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남해전통시장 가수왕 선발대회가 지난 23일 남해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남해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진일)가 주최한 이날 가수왕 선발대회에는 류해석 부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하복만·장행복 군의원 등이 다녀갔으며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박수로 응원했다.
 김진일 회장은 "이렇게 많이들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하트를 날린 후 "여기 계신 분들은 남해전통시장을 먹여살린 은인들이다. 고객 여러분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는 선화무용단이 열었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1명의 군민들이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아울러 정서영·김용안·전혜자·황인아 등의 초대가수 공연과 크레센도 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도 대회 중간중간 양념처럼 펼쳐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새마을금고 등에서 협찬한 각종 경품들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행운의 기쁨을 안겼다.
 대회 결과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부르며 화끈한 춤사위를 곁들인 남해전통시장의 최혁준 씨가 대상 수상과 함께 가수왕 등극의 영광을 안았고, 미송새마을금고에서 자체예선을 거쳐 선발된 김승재 씨가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창선면의 강상남 씨가, 장려상은 남해시장의 이태수 씨가, 인기상은 남해읍의 황종영 씨가 각각 받았다. 
 이날 공연은 추후 유튜브채널 `안광훈 악단장`이나 `이종호트로트TV` 등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김종수 시민기자
※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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