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포효를 울려보자" 74남해호랑이연합 새 회장단 맞이
상태바
"호랑이 포효를 울려보자" 74남해호랑이연합 새 회장단 맞이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5.30 10:40
  • 호수 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혁준 제8대 회장이 연합회기를 전달받았다.
최혁준 제8대 회장이 연합회기를 전달받았다.

 남해를 이끌어 갈 젊은 그룹 74남해호랑이연합회(이하 74호랑이연합)가 올해 새 회장단을 맞이했다.
 지난 20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에 모인 74호랑이연합 회원들은 제7대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제8대 회장단을 맞아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이수진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이영우 수석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최혁준 회장은 제8대 회장으로서 연합회기를 전달받아 취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애써 온 이서현 회장과 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친목과 단합을 바탕으로 봉사와 선행을 행해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들어 가자. 막내 연합회로서 자부심을 갖고 호랑이의 왕성한 포효 소리를 울려봅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74남해호랑이연합회원들이 새 회장단을 맞았다.
지난 20일 74남해호랑이연합회원들이 새 회장단을 맞았다.

 74호랑이연합은 지난해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이순신호국길 일대 걷기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경과·재정보고에 이어 기타 연합회 안건을 토의하고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지난 회기 봉사한 이서현 이임회장과 이수진 사무국장은 공로상을 받았으며 초대부터 현재까지 8년째 이사직을 수행 중인 정창열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74남해호랑이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혁준 △수석부회장 이영우 △부회장 김대선 △체육국장 임영택 △홍보국장 임연화 △감사 이서현·김경순 △이사 정유진·전태식·최정호·박미선·정창열·박길자·이우표 △사무국장 이수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