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배드민턴인들 "승부보다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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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배드민턴인들 "승부보다 화합을"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3.06.05 11:53
  • 호수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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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 등 5개소에서
남해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이정우 남해군배드민턴협회장
이정우 남해군배드민턴협회장

 경남 각지의 생활체육인들이 남해를 찾아 배드민턴으로 화합했다.
 지난달 28일 일요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남해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남해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정우, 이하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배드민턴협회와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은 한경용 전무이사가 진행했으며 나건하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장준우, 정정심 선수가 선수대표로 선서했다.
 이정우 회장은 대회사로 "배드민턴은 건강을 얻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운동"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발휘하고 우정과 화합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수들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만기(가운데) 경남배드민턴협회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상한 김용욱(왼쪽) 보물섬클럽 회장과 김봉실 민턴클럽 홍보이사 부부(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만기(가운데) 경남배드민턴협회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상한 김용욱(왼쪽) 보물섬클럽 회장과 김봉실 민턴클럽 홍보이사 부부(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준우(오른쪽)·정정심(왼쪽) 선수 대표가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장준우(오른쪽)·정정심(왼쪽) 선수 대표가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김용욱 보물섬클럽 회장과 김봉실 민턴클럽 홍보이사가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정승균(남면클럽), 황은철(남해클럽), 이효성(망운클럽), 정진희(민턴클럽), 정진욱(보물섬클럽) 배옥정(하모니클럽) 회원이 이정우 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기념식은 류해석 부군수와 임태식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각 종목단체별 회장, 경남배드민턴협회 임원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막을 내렸다. 점심식사 후 남해실내체육관, 남해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에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가 연령별로 나뉘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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