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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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초,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교육 운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6.05 13:57
  • 호수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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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남·갑동이의 효도이야기 마당극 〈효자전〉 관람
지난달 23일 상주초등학교 강당에서 마당극 〈효자전〉이 펼쳐졌다.
지난달 23일 상주초등학교 강당에서 마당극 〈효자전〉이 펼쳐졌다.

 상주초등학교(교장 하남칠)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프로그램, 마당극 <효자전>을 관람했다.
 지난달 23일 상주초교 강당에서 열린 마당극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전문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소외지역 학생들의 직접적인 예술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감수성·문화향유능력 제고와 지역의 예술단체와 협력을 통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동초등학교와 미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예술체험의 기회를 공유했다.
 공연작품인 마당극 <효자전>은 지리산 약초골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귀남, 갑동 두 형제의 지극 정성 효도이야기이다. 초등학생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소품, 무대장치와 역동적인 장면이 전개돼 공연시간 내내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 이야기 같았다" "처음 시작할 때 했던 버나놀이에 참여해서 재미있었고,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한 즐거운 공연이었다" "효도를 많이 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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