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비마을향우회(회장 박종열)는 지난달 21일 철원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모임에는 박종열 회장, 박호철 고문, 박창수 전 회장, 박복래, 공남철 설천면향우산악회장, 박찬일 회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으며 강학중 총무 등 13명이 참석했다.
동비마을 향우들은 임진각 주차장에 모여 철원 고석정 관광지와 도피앙사절, 백마고지 전적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등을 구경했다.
박종열 회장은 "동비마을 회원들이 여러 행사가 겹쳐 많이 불참하였는데 참석한 회원들이 부부끼리 야유회를 온 것 같다. 오늘 우리 회원 가족들이 맘껏 즐기고 뜻있는 야유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많은 향우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서인지 가족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야유회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풍광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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