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양띠들의 `보물섬양떼들` 6월 정기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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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양띠들의 `보물섬양떼들` 6월 정기모임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6.19 14:55
  • 호수 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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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출신으로 수도권에 살고 있는 1955년생 양띠들의 모임인 `보물섬 양떼들`(회장 고영주)은 지난 10일 주말 오후에 남부터미널역 부근 늘푸름 홍천 한우에서 2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하경자 총무, 지상복, 고윤권, 박숭렬, 최종수, 이성옥, 류근영, 이형선, 탁연우, 이차선 회원이 참석했다.
 하경자 총무는 "고영주 회장이 건강상 문제로 이번 모임에는 참석을 못했지만 다음 9월 모임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하니 모든 회원들은 회장님의 쾌유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어 박숭렬 전임회장은 건배 제의를 통해 "우리는 자랑스러운 남해인임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우의를 다지며 건강하고 보람찬 생활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경자 총무는 "오늘 모임은 행사가 겹치는 바람에 불참자가 많지만 9월 모임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기대하며, 류근영 회원의 장남 재천 군이 6월 18일 12시30분 PJ호텔 헤스티아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니 많이 참석해 축하하자"고 공지하면서 "회원 모두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회윈들은 화기애애한 정담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보물섬 양떼들은 코로나에도 항상 분기별 모임을 가졌으며 서로 돕고 마음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모임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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