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시금치 파종기인 10월에 법무부로부터 라오스 근로자 32명이 남해군에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라오스 고용노동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에는 남해군 외에도 사천·고성·함안·거창군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남해군에는 상반기 5명이 입국해 현재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문의 농축산과 인력육성팀 (☎86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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