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사, 제2회 남해군 게이트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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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사, 제2회 남해군 게이트볼대회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6.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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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선수 92세로 장수상 수상
제2회 화방사 주지기 남해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제2회 화방사 주지기 남해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화방사(주지 선문스님)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2회 남해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남해군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성각스님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차용선 농협 남해군지부장, 백경택 남해군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본 대회를 앞두고, 남해군게이트볼협회 다초분회 김동준 선수가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최고령으로 선문스님으로부터 장수상을 받았다. 김동준 선수는 1931년 6월 20일생으로 올해 92세이다.
 또한 남해군게이트볼협회는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진주시·하동군 심판원 8명을 초청했다.
 선문스님은 "무더위가 기승하기 전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오늘 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발휘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부상 없이 마치는 게 중요하다"며 건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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