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향, 같은 타향 같이 만나 같이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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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향, 같은 타향 같이 만나 같이 웃자"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6.27 15:36
  • 호수 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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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남해 향우회 정기모임 진행

 강동구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강동회(회장 박홍근) 6월 정기모임이 지난 8일 굽은다리역 근처 청정어수산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박홍근 회장, 정해주 고문, 이윤원 전 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장, 김분희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홍근 회장은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여름으로 접어들었으니 건강관리를 잘하여 다음 모임에는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정해주 고문도 "오늘도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우리가 만나볼 수 있음은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이다. 우리 남해인들이 아니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단합과 끈끈함이 우리를 이렇게 모이게 만들었다"고 인사했다. 정 고문은 "지난번 4월 모임때 인사를 하기 위해 참석했던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 전주혜 국회의원이 남해인들의 뭉치는 힘과 단합된 모습에 깜짝 놀라서 다음번 강동 남해향우회 모임에는 꼭 참석해서 다시 인사를 드리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분희 사무국장은 "날씨도 더워지고 각자 일들이 많아 오늘 참석이 저조했는데 다음모임에는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회 회원들은 "같은 고향, 같은 타향, 같이 만나 같이 웃자"라는 강동회 슬로건을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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