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상주면장, 해양환경국장 임용
박경진 관광진흥과장, 김 도 농축산과장
조혜은 유통지원과장, 정점숙 의회전문위원 임용
남해군은 7월 3일자로 단행하는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명단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기술서기관 1명 임용, 사무관 4명 포함 총 37명 승진, 보직 4명, 신규1명, 전보 96명 등 총 인원 138명으로, 최소한으로 단행됐다.
이번 인사의 중점 방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의 인재를 발탁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주안점을 두었다.
전보인사의 경우에는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반영함과 동시에 전보 제한 기간 경과자 대상 등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업부서 전보 인사를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을 통해 원활한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서별 직급 안배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렬에 맞는 부서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먼저, 4급 지방기술서기관은 시설5급 김승겸 상주면장이 해양환경국장으로 임용됐다. 이와 함께 기존 이 곤 해양환경국장은 행정복지국장으로 전보됐다.
또한 5급 사무관은 관광진흥과 시설6급 박경진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 농축산과 수의6급 김도 농축산과장 직무대리, 농축산과 행정6급 조혜은 유통지원과장 직무대리, 경제과 행정6급 정점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가 임용됐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의 경우 인사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와 고심 끝에 이뤄졌다.
승진은 직원들 다수가 참여하는 다면평가 등을 실시하는 참여형 인사를 추진하는 등 업무추진실적, 경력, 군정 기여도, 경력과 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임자를 선정했다. 보직의 경우 현 직급 임용일과 업무추진력, 실적·경력·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직을 부여했다.
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한 분석 기사는 다음 호에 반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