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벼 조기재배와 친환경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사진>가 많이 발견되고 있어 농가들의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먹노린재 예찰결과, 관내 다수 농가에서 먹노린재 식흔이 발견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과 적기 방제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줄기를 빨아 분얼 억제, 백화 현상 등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먹노린재의 방제 적기는 월동 성충이 본답 이동을 끝내고 산란하기 전인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으로 논물을 빼고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를 살포해 초기 밀도를 억제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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