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보광운수 대표 강두화·김일남 대표
한추영 독일빵진 대표
한추영 독일빵진 대표
금송·보광운수 강두화·김일남 대표가 200만원, 독일빵집 한추영 대표가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금송운수 강두화 대표와 보광운수 김일남 대표는 지난 22일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두 대표는 "회사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공덕을 쌓는 마음으로 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탁한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보광운수와 금송운수는 남해군의 마을버스 회사로 금산 보리암로를 운행하고 있다.
같은 날 독일마을 내 독일빵집 한추영 대표가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 대표는 "40년 만에 찾은 고향에서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 되었고, 어느덧 5주년이 되어 수익의 일부를 고향 후학들을 위해 쓰고 싶었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한추영 대표는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남해의 특산물과 천연재료들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것을 철칙으로 독일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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