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FC U-15 전국중등리그 `무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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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남해FC U-15 전국중등리그 `무패 우승`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7.03 15:07
  • 호수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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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창단 후 첫 리그 우승
왕중왕전 진출
보물섬남해 스포츠클럽 U-15팀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11경기 무패로 리그 우승을 거머쥐고 올해 11월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보물섬남해 스포츠클럽 U-15팀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11경기 무패로 리그 우승을 거머쥐고 올해 11월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보물섬남해FC(대표이사 한정철, 총감독 박진희) U-15가 중등부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보물섬남해 스포츠클럽 U-15팀이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11경기 무패로 왕중왕전에 진출하며 중등부 창단후 첫 리그 우승으로 쾌거를 달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경상남도 내 12개 팀이 경쟁한 결과, (사)보물섬남해 스포츠클럽 U-15팀이 10승 1무, 승점 31점, 득점 73점, 실점 4점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해 오는 11월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박준범(이동중학교 3학년) 학생은 10경기에 출전해 20득점을 올리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진희 총감독은 "리그 기간중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는데 코칭 스태프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대회와 왕중왕전을 잘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철 대표이사는 "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남해군, 남해군의회,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축구협회,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후원회를 비롯해 이동중학교와 이동중학교 총동창회, 이동면과 이동면체육회 등의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남해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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