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동호인, 남해군에서 하나로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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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동호인, 남해군에서 하나로 뭉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3.07.03 15:09
  • 호수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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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해보물섬배 전국동호인 클럽 축구대회 개최
50대 11개팀, 60대 10개팀 참가, 남해 50·60대 준우승
제1회 남해보물섬배 전국동호인 클럽 축구대회에서 남해군50대축구클럽이 50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남해보물섬배 전국동호인 클럽 축구대회에서 남해군50대축구클럽이 50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남해보물섬배 전국동호인 클럽 축구대회에서 남해군60대축구클럽이 60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남해보물섬배 전국동호인 클럽 축구대회에서 남해군60대축구클럽이 60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가 남해군에서 펼쳐졌다. 제1회 남해보물섬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로써 경남도에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공식승인을 받은 첫 대회로 기록됐고,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남해군·남해군의회가 후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50대와 60대로 각각 구분해 남해군, 진주시, 사천시, 함안군, 거창군, 창원시 등 경상남도 내 클럽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와 전남 순천시, 전북 익산시 등지에서 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결과 50대 11개팀과 60대 10개팀이 참가했다.
 각 연령대 참가팀의 시상금은 △1위 상금은 200만원 △2위 상금은 100만원 △3위 상금은  50만원으로 제시됐다. 대회 결과 ▲50대 △우승 익산시 50대 OB 축구클럽 △준우승 남해군 50대 축구클럽 △3위 거창군·전남축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 △우승 순천 시니어실버축구클럽 △준우승 남해군 60대 축구클럽 △3위 부산광역시축구클럽·부산 해운대구 60대 축구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를 마치고 최청기 남해군축구협회 회장은 "전국 축구 동호인들이 남해군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멀리서 남해군을 찾아주신 축구 동호인들과 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계속해서 남해군을 축구 강군으로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이번 대회 수상 내역이다. ▲최우수선수상 류재길(50대)·송흥수(60대) ▲최우수감독상 이인규(50대)·조광현(60대) ▲우수선수상 △김창우(50대)·김영환(60대) ▲득점왕 △강중지(50대)·강병곤(60대) ▲심판상 △류성호(50대), 김종식(60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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