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지역 남해인들 `남천회` 정기모임 열어
상태바
인천·부천지역 남해인들 `남천회` 정기모임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3.07.03 16:14
  • 호수 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연수역 근처 향우운영 식당에서 만나

 인천부천지역 남해인들의 모임인 남천회(회장 정철성)는 지난 17일(토) 6월 정기모임을 연수역 4번 출구 앞 `우리순대국집`(김종수 회원 장남 운영)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정철성 회장과 곽인두 초대회장, 김봉규 고문, 강순철, 박종평, 박성갑, 송경영, 김종수, 최정원 회원이 참석했다.
 정철성 회장은 "이정선 사무국장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였으며 다른 회원들도 주말이라 행사가 겹쳐 불참한 회원들이 많은 것 같다. 다음 모임에는 적극 참여토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여름이 다가왔으니 회원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봉규 고문은 "고향에 가는 기분으로 만나는 남천회다. 정철성 회장을 도와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자"며 건배 제의했으며 김종수 회원은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주셔서 고맙다"고 전하며 남해에서 공수한 마른생선을 대접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10년 곽인두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창립한 남천회는 지난 14년간 인천부천지역 남해인들의 중심모임으로 자리잡아왔다. 인천 부천지역에 사는 향우들 중 고향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향우는 남천회 이정선 사무국장(010-2657-2603)에게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