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청실회(회장 이창섭)는 지난 2일 이동면 난음마을 다목적 창고에서 방충망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해청실회와 홍실회 회원과 자녀 등 20여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의 낡은 방충망을 뜯어내고 깨끗하게 세척한 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난음마을 출신 송정욱 회원이 재료비를 부담했으며, 난음지구 4개 마을(난음, 난양, 문현, 장전)에서 방충망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난음마을회(이장 최명규)와 부녀회(회장 고영선)는 청실회 봉사활동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손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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